자가격리자 총선 투표는?.."동선·시간 철저히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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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데이 픽
코로나19 사태에 치러지는 4·15 총선.
투표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요?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 방역지침'에 따르면 14일까지 투표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 중 15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자가격리자는 15일 오후 5시20분부터 7시까지 외출이 허용되며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반드시 도착해야 하는데요.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이후부터 자가격리자의 투표가 진행됩니다.
자가격리 앱이나 문자를 통해 전담 공무원에게 출발 사실을 알려야 하며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도보 또는 자차만 가능하고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전파 위험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유권자는 2m 이상씩 간격을 두고 대기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도 금합니다.
투표를 마친 후 즉시 거주지로 복귀하고 도착하면 앱이나 문자를 통해 전담 공무원에게 알려야 합니다.
(SBSCNBC 디지털콘텐츠팀 정서희)
▼ 관련기사 보기
‘무증상 자가격리자’ 총선일 오후 6시 이후 투표 가능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7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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