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않기로"

황지영 2020. 4.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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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키이스트를 떠났다.

키이스트 측은 14일 "최근 김현중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상호간 결정했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감격시대' '시간이 멈추는 그때' 등에 출연했다. 전역하고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해 개인 레이블 헤네치아를 설립하고 음반을 발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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