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에어컨 현대홈쇼핑에서 최초 공개

양다훈 2020. 4. 14.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가 창문형에어컨 2종 등 여름가전을 오는 16일 현대홈쇼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이 구매비용의 10% 환급대상인 1등급 고효율 가전제품 대상에 해당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고효율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약판매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파세코는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파세코 제공
 
가전 전문 기업 파세코가 창문형에어컨 2종 등 여름가전을 오는 16일 현대홈쇼핑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낮 12시40분에 현대홈쇼핑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예약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택배로 받아서 직접 설치하는 언택트(Untact) 창문형에어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에어컨이 구매비용의 10% 환급대상인 1등급 고효율 가전제품 대상에 해당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고효율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약판매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파세코는 분석했다.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에어컨2는 인버터 타입을 적용해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스스로 적정온도를 유지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준다.

특히 제품은 택배로 받아서 구매자가 바로 설치하는 장점이 있어 최근 언택트(Untact) 가전 수요 증가 트렌드에 부합한다.

저소음·고효율 기술을 구현해 기존 창문형에어컨의 단점으로 꼽히던 부분 역시 모두 개선했다. 습기 노출에 취약한 주요 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파세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누수방지 시스템인 ‘POWER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응축수를 완전 처리하는 방식으로 누수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운전소음도 BLDC 모터를 탑재해 취침모드 기준 44db 내외로 낮은 수준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의 10%를 환급해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시행 이후 환급 재원이 소진되기 전에 1등급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급증했다”며 “작년 홈쇼핑에서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많은 관심 보여주신 만큼 이번 1등급 인버터 창문형에어컨2는 원할하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