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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DJ데뷔, 17일 `집콕시그널`로 팬과 소통 나선다

김소연 기자
입력 : 
2020-04-14 1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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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라디오 DJ로 변신한다.

아이유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7시 공식 SNS 채널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라디오 DJ로 전격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14일 정오에는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유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콘텐츠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을 선보이는 것.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팬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기획, 다양한 주제로 선보이는 보이는 라디오.

아이유는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려한 무대 뒤의 일상들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팬들이 궁금했을 만한 아이유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라 밝혀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 프로젝트의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소속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지며 아이유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준비하게 됐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이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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