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 6트랙 담은 첫 미니앨범..타이틀곡은 '그거면 돼요'

황지영 2020. 4. 14. 13: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피폴라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가 첫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호피폴라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미니앨범 ‘Spring to Spring’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그거면 돼요’를 비롯해 ‘동화(Märchen)’, ‘Our Song’, ‘소랑’과 함께 지난해 발표한 더블 싱글에 수록됐던 ‘Opfern’, ‘About Time’까지 총 6개 트랙이 오픈됐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봄의 분위기를 띄는 ‘얼씨(Earthy)’ 계열의 베이지 컬러로 뒤덮인 멤버들의 모습과 섬세하고도 서정적인 감성의 오브제들이 담겨 있어 호피폴라가 첫 미니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호피폴라
호피폴라는 아일(보컬/건반), 하현상(보컬/기타), 홍진호(첼로), 김영소(기타)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천재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하며 떠오르는 실력파 밴드로 화제를 모았다. 팀명은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의미의 아이슬란드어로,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이들이 풍덩 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들은 정서 짙은 음악을 통해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