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 참여 임직원, 여기어때 숙소 이용한다

유승목 기자 2020. 4. 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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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온라인몰 '휴가샵'과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공식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휴가샵은 SK엠엔서비스가 위탁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이다.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임직원은 휴가샵에서 지급 받은 포인트를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여기어때가 보유한 전국 5만여 숙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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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온라인몰 '휴가샵'과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공식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휴가샵은 SK엠엔서비스가 위탁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이다.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임직원은 휴가샵에서 지급 받은 포인트를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여기어때가 보유한 전국 5만여 숙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가 제공하는 가격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선 휴가샵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숙박' 카테고리에서 '여기어때'를 선택해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적립금은 총 40만원으로 근로자가 20만원(50%)을 내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25%)씩 부담하는 구조다. 적립포인트로는 베네피아가 운영하는 휴가샵 온라인몰에 입점한 업체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SK엠엔서비스가 운영하는 베네피아에도 입점한다. 베네피아는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에게 여행과 레저, 문화 등 각종 선택적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총 12만 명의 근로자 휴가지원 대상자와 연 100만 명이 이용하는 베네피아 회원들에게 국내 숙소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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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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