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윤석오, 폐암 투병 끝 별세..오늘(14일) 발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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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한 배우 윤석오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 오늘(14일) 발인이 엄수된다.
윤석오는 올해 초 폐암 발병 후 투병해오다 지난 12일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 향년 7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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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한 배우 윤석오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 오늘(14일) 발인이 엄수된다.
윤석오는 올해 초 폐암 발병 후 투병해오다 지난 12일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 향년 74세. 동료 연기자들과 누리꾼들의 추모 속에 14일 오전 5시 10분 발인이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 크리스찬 메모리얼 파크다.
고인은 MBC 공채 탤런트 5기 출신으로 '수사반장', '전원일기', '보고또보고', '한지붕 세가족' 등 70~80년대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아빠 임현식의 친구 복덕방 윤사장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고 윤석오는 대하 사극 '조선왕조 500년' '허준' '상도' '용의눈물' '태조왕건' 등에 출연해 사극 전문 배우로 불렸다. 또 1981년 '제1공화국'부터 2005년 '제5공화국'까지 MBC 정치 드라마 '공화국' 시리즈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로 사랑 받았다.
정계에도 입문, 1991년부터 2002년까지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의회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2005년 12월부터 자유민주연합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 2008년 12월 민주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발전과 문화 예술계 발전에 두루 힘썼다.
윤석오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극에서 자주 뵌 분,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지방 세가족 생각나네요", "폐암 발병 얼마 안됐는데...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등 고인을 추모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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