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진혜지 혼인신고 증인 부탁에..김요한·한유미 거절?

정상호 2020. 4. 14. 0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이자 월드스타였던 김세진과 원조 배구 얼짱스타 진혜지가 연애 11년 만에 공식적인 혼인신고를 한다.

이날 김세진과 진혜지는 혼인신고를 하기위해 김요한과 한유미에게 증인을 부탁하지만 두사람은 한목소리로 "저, 이대로 사인 못 합니다"라며 거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이자 월드스타였던 김세진과 원조 배구 얼짱스타 진혜지가 연애 11년 만에 공식적인 혼인신고를 한다. 혼인신고 증인에는 배구 스타 김요한과 배구 여신 한유미가 어렵게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세진과 진혜지가 부부의 연을 맺는 혼인신고 현장을 공개한다. 이들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아내의 맛' 새 커플로 합류할 예정이다.

'아내의 맛' 김세진·진혜지 [사진=TV조선]

제작진은 "김세진과 진혜지가 11년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결심, 결혼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두 사람이 결실을 맺는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분들도 함께 하시면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한다.

이날 김세진과 진혜지는 혼인신고를 하기위해 김요한과 한유미에게 증인을 부탁하지만 두사람은 한목소리로 "저, 이대로 사인 못 합니다"라며 거절한다.

김세진과 진혜지는 후배들의 마음을 돌리고, 증인 사인을 받기 위해 때아닌 김종서의 '내 앞에선 너에게'를 열창하는가 하면, 올스타 슈퍼매치를 방불케 하는 '좌식 배구 경기'까지 벌이는 등 '이색 부부 신고식'을 치르며 고군분투한다.

김세진은 이미 한 번 결별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하나뿐인 아들로 인해 재혼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전한다. 이와 관련 아빠의 결혼 소식을 들은 김세진의 아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부자(父子)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한 김세진은 나오자마자 '세기의 자장면 먹방 대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자장면 한 그릇을 2분 만에 순삭하는 김세진에게 대륙의 먹방 신성 중국 마마가 '1분 안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것. 여기에 괴식 전문 홍현희까지 합세하면서, 세 사람의 '아맛배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