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신변에 좋지 않은 일..스트레스로 건강 악화"

윤성열 기자 2020. 4.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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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이 최근 건강이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13일)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다. 내가 봐도 표정이 안 좋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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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방송인 허지웅이 최근 건강이 나빠졌다고 털어놨다.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13일)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했다. 내가 봐도 표정이 안 좋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지웅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허지웅은 "최근 몇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며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다. 다음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다.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건강을 회복한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SBS 러브FM '허지웅쇼' DJ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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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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