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스트레스로 건강 악화, 진료 앞두고 마음 복잡해"

뉴스엔 2020. 4.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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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건강에 대해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허지웅은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 했다"며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신유진 변호사와 허남웅 평론가 사이에 서있는 허지웅의 표정은 어딘가 어두워보여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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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건강에 대해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허지웅은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허지웅쇼는 늘 애써주시는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 했다"며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신유진 변호사와 허남웅 평론가 사이에 서있는 허지웅의 표정은 어딘가 어두워보여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제가 봐도 표정이 안 좋다. 최근 몇 주간 연이어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며 "버거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달 초 정기검진을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다"며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허지웅을 향해 응원의 말을 전하는 한편, 그의 건강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까지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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