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헤이지니 남편 누구길래..관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당나귀 귀' 헤이지니(본명 강혜진, 31)의 남편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기 키즈 콘텐츠 유튜버 헤이지니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젊은 콘텐츠 제작사 CEO로 출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면서 그의 결혼과 남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불이 불었다.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 품절녀가 됐다. 헤이지니는 그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 오늘은 지니가 친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해요. 지니가 11월 11일에 결혼을 했어요”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따.

그는 “지난 3년 동안 지니 곁에서 늘 함께해 준 남자친구와 함께하게 되었답니다”라며 “지니를 사랑해주는 우리 친구들 덕분에 방송 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던 중 결혼을 하게 돼 많은 분들에게 알리지 못했어요. 친구들에게 알려주지 못해 미안해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 현장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다만, 남편의 얼굴, 나이, 직업 등을 공개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헤이지니는 22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키즈 콘텐츠 전문 유튜버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채널의 1대 캐리언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회사를 나와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를 개설, 장난감 리뷰나 상황극 등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인기를 얻어 ‘초통령’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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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이지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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