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3일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급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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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3일 '대전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날 오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대전형 긴급재난지원금 첫 수급자에게 선불카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관련 문의는 대전시 콜센터(120)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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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날 오전 중구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대전형 긴급재난지원금 첫 수급자에게 선불카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첫 수급자에게 “지원금이 크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카드를 수령한 시민은 “대전시가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제공한 목적은 지금 가장 힘든 소상공인에게 돌아가게 하자는 취지인 만큼 돌아 가는 길에 태평시장에서 장을 보며 카드를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시청 3~4층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한 지급대상 여부를 확인해왔다.
대전시는 우선, 1차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시민 1727명에게 13일부터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카드 수령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지급대상 확정문자를 받은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13일 오전 11시 현재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모두 12만8819건 접수됐다.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관련 문의는 대전시 콜센터(120)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기간은 5월말까지며, 오프라인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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