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아이유가 밝힌 #차기작 '드림' #사회적 거리두기 #이상형[종합]

정유나 2020. 4.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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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아이유가 정은지와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저에게는 소중한 93년생 동갑친구, 아이유 씨와 함께한다. 오늘 이 분 때문에 제 입꼬리가 심하게 올라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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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요광장' 아이유가 정은지와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저에게는 소중한 93년생 동갑친구, 아이유 씨와 함께한다. 오늘 이 분 때문에 제 입꼬리가 심하게 올라갔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이유와 알고 지낸지 8년 정도 됐다. 내가 먼저 KBS 2TV '뮤직뱅크'에서 '팬이에요'라고 말한 이후부터다"라며 "개인적으로 따로 만난 적은 많이 없다. 해외 일정 때 가까운 거리여서 아이유가 호텔 방으로 놀러왔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블루밍'에 대해 "사실 봄 노래다. 조금 앞서서 발매한 경향이 있다. 미리 설계를 해 놓은 노래다. 지금 부르면 딱 좋다"고 밝혔다.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으로 첫 상업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5월에 크랭크인 들어간다. 최근 제작진, 배우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며 "극중 제가 맡은 역할이 딱 정은지씨 같은 따뜻한, 내 옆에 두고 싶은 캐릭터다. 극 자체도 유쾌하고, 재밌다. 촬영장도 그런 분위기이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최근 무엇을 하고 지내냐는 물음에 "제가 쓰지 않을, 다른 분들에게 드려도 좋을 작사를 하고 있다. 화자가 내가 아니다. 보통 제 것을 많이 해왔는데 올해 모토가 '가볍게 즐겁게 많이'다. 제 앨범 외에도 외부 작업들을 많이 하고 싶은 시즌이라 많이 쟁여놓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절친 강한나와 유인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강한나에 대해 "강한나 씨는 장난이 되게 많은데, 텐션이 높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장난꾸러기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유인나에 대해서는 "유인나씨와는 같은 건물에 산다. 서로를 반려견으로 생각한다. 거의 제가 먼저 (유인나 씨한테) 간다. 그런 친구가 있는 게 너무 든든하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유튜브를 통해 만우절 거짓말로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대해 "다들 많이 속더라. 아버지가 연기를 정말 잘 해주셨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 저희 팀 내부에서도 엄청 뿌듯해하고 있다"며 "면허는 아직 딸 생각이 없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따기 어렵다고 하더라. 저는 운동신경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저까지 운전을 할 필요가 있을까. 교통체증과 주차장 문제가 심각한데 저까지 보탤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즘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해 아이유는 "넷플릭스에서 '종이의 집'을 보고 있다. 요즘 정말 쪼면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집에서 밥을 먹고 지내는데 활동량이 너무 없으니까 진짜 살이 쉽게 찌더라. 그래서 이번에 런닝머신을 샀다. 제가 기본적으로 연골과 뼈가 약하게 타고나서 후천적으로 노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20대 후반인 아이유는 자신의 서른세 살을 묻는 질문에 "서른세 살에 뭔가 달라질 게 있을까.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서른 살이 되면 되게 멋진 나이라 생각했다. 멋있게 되어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리메이크하고 싶은 곡에 대해서는 "양희은 선생님의 '가을아침'도 했지만 선생님 곡 중에 명곡이 너무 많다. 선생님 곡은 또 다른 곡을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 뭐 해볼지는 생각 못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진짜 어려운 질문이다. 오랜만에 이상형 질문을 받아 본다"며 "전 장수할 것 같은 사람, 건강한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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