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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저녁 7시 16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특수진화대 등 3백여 명과 소방차량 등 40여 대를 투입해 50% 정도 불을 끄고 확산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인근 민가 10가구 주민 30명을 대산읍사무소로 대피시켰습니다.
하지만 야간이라 헬기를 동원하지 못하고 날씨가 건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3대를 긴급 투입할 예정입니다.
불이 난 야산은 해발 50ｍ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주요 공장과는 4∼5㎞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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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또 인근 민가 10가구 주민 30명을 대산읍사무소로 대피시켰습니다.
하지만 야간이라 헬기를 동원하지 못하고 날씨가 건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3대를 긴급 투입할 예정입니다.
불이 난 야산은 해발 50ｍ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주요 공장과는 4∼5㎞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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