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야산서 산불.. 잔불 정리 중 재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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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저녁 산불이 발생했던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야산에서 잔불 정리를 하던 중 강한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 헬기 3대가 다시 투입됐습니다.
이 야산에서는 어제 저녁 7시 15분쯤 산불이 시작돼 임야 1.2ha를 태우고 12시간만인 오늘 아침 7시 반쯤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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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저녁 산불이 발생했던 충남 서산의 한 야산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야산에서 잔불 정리를 하던 중 강한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 헬기 3대가 다시 투입됐습니다.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마른 낙엽층에 불씨가 옮겨붙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야산에서는 어제 저녁 7시 15분쯤 산불이 시작돼 임야 1.2ha를 태우고 12시간만인 오늘 아침 7시 반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10가구, 30여 명의 주민이 오늘 새벽 한때 대피했다 귀가 조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진광일님 제공]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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