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정우성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정우성은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관련 영상에서 'NO VOTE NO ( )'라고 적힌 티셔츠 빈칸에 '국민의 힘'이라고 적었다.
그는 "국민의 힘은 민주주의를 지켜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의 투표로 국민의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은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과 노인들이 행복한 모두에게 기회가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라며 "4월 15일 투표하세요. 나는 내가 원하는 대표자를 뽑으러 갑니다. 꼭 투표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지난 10일 사전투표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는 앞서 2017년 5월 대통령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정우성은 이들 캠페인에 모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