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송지우, 마을개발로 서울 꿈에 부푼 철부지

김나경 2020. 4. 12.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지우가 서하마을 개발에 찬성하며 이미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11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는 서하마을 개발 계획이 본격화되며 이에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개발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가 담겼다.

그래서 서하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개발 반대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 와중에 효숙은 개발에 찬성하는 옆 마을 사람들과 합류하여 개발 찬성 서명을 받고 있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지우(사진=방송화면캡쳐)

송지우가 서하마을 개발에 찬성하며 이미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11일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는 서하마을 개발 계획이 본격화되며 이에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개발을 막기 위한 고군분투가 담겼다.

동한의 의류산업단지 개발로 인해 주민들이 이주를 하게 될 상황에 처하자 서하마을 주민들은 의기투합하여 개발 반대 움직임을 계획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서울로 상경해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마음에 품어온 효숙(송지우 분)만은 마을 개발로 보상금을 받아 서울에 정착하고자 하는 부푼 꿈을 감추지 못했다.

그래서 서하마을 주민들이 나서서 개발 반대 서명을 받으러 다니는 와중에 효숙은 개발에 찬성하는 옆 마을 사람들과 합류하여 개발 찬성 서명을 받고 있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그러다 효숙의 엄마인 병천댁(이미윤 분)에게 발각되어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펼치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숙은 모델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물론 자신의 엄마에게까지 자기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대립 각을 세웠다. 효숙 역의 송지우는 갈등마저 사랑스럽게 연기에 녹여내며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딸의 모습으로 소화해냈다.

한편, 연이은 갈등으로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채널A에서 금,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