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컵 취소, 8월 31일까지 스포츠 행사 금지

김평호 2020. 4.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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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이 취소됐다.

이로써 8월 7일부터 열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부 로저스컵은 내년에도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같은 기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은 아직 일정에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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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몬트리올서 다시 개최
2019년 로저스컵 우승자 비앙카 안드레스쿠. ⓒ 뉴시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이 취소됐다.


캐나다 테니스협회는 12일(한국시각) “퀘벡주 정부가 8월 31일까지 스포츠 행사 개최를 금지함에 따라 올해 로저스컵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8월 7일부터 열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부 로저스컵은 내년에도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같은 기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은 아직 일정에 변화가 없다.


한편, 로저스컵은 해마다 남녀 대회가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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