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예정 여자테니스 로저스컵, 코로나19 여파에 취소

이한듬 기자 2020. 4. 12.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 예정이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캐나다 테니스협회는 12일(한국시간) "정부가 8월31일까지 스포츠 행사 개최를 금지함에 따라 올해 로저스컵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로이터
오는 8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 예정이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캐나다 테니스협회는 12일(한국시간) “정부가 8월31일까지 스포츠 행사 개최를 금지함에 따라 올해 로저스컵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퀘백주 정부는 8월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열릴 모든 스포츠 이벤트를 금지시키기로 지난 11일 결정한 바 있다.

로저스컵 테니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매년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번갈아 열린다.

같은 기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릴 예정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은 아직 취소되지 않았다.

내년 로저스컵은 올해 대회를 열 예정이던 몬트리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손흥민 해병대 입소 공개 안 한다… 해외 언론 '실망'?
KIA 2군 선수, 발열 증상… 함평 훈련장 폐쇄?
한국 축구, FIFA랭킹 40위… 박항서의 베트남은 94위
40시간 동안 문자 220만통… 샤라포바의 '깜짝 이벤트'
클라라, 명품몸매 과시 '숨막히는 볼륨감'
"나도 19금 파티 끼워줘" 워커에 '조롱세례'
혼돈의 바르샤… 부회장 등 이사진 6명 집단 사임 '충격'
왓포드 수비수의 해결책 "시즌 취소… 리버풀 우승으로"
맨유 주춤한 사이… 에버튼, 그릴리시 영입 도전
FA 윌리안 영입하려는 토트넘… '7년 전 복수 위해'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