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박병은, 싱글대디 변신..더벅머리+아기띠까지 '기대'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4. 1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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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박병은이 초보 아빠의 애환을 그리며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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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오 마이 베이비' 박병은이 초보 아빠의 애환을 그리며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병은은 그 동안 선보였던 반듯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박육아 싱글대디’ 윤재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윤재영은 하루 아침에 독박육아 날벼락 맞은 세상 제일 편한 싱글대디 친구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절친 관계를 맺은 장하리와 티격태격하면서 흑역사까지 공유하지만, 타고난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에는 독박육아 싱글대디로 파격 변신을 꾀한 박병은의 핵웃음 포스가 담겼다. 모자로 감춘 더벅머리, 빨간 트레이닝복과 뿔테 안경, 어깨에 아기띠를 메고 아기용품 쇼핑에 나선 모습이다. 날카로운 매의 눈빛으로 가격, 원산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옆구리에 기저귀를 낀 채 마트 안을 살피는 미어캣같은 모습에서 육아에 첫 발을 뗀 초보 아빠의 면모가 느껴진다.

박병은은 “많은 분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오마베’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하루아침에 독박육아라는 날벼락을 맞은 싱글대디 윤재영을 연기하게 됐는데 결혼, 육아 등 처음이라 서툴 수 밖에 없는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 감동을 전해드릴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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