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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소녀시대 써니 '원샷' 명예의 전당 등극…효연 '엉뚱미' 웃음(종합)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4-11 21:15 송고
tvN '놀토'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tvN '놀토'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써니가 '원샷'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효연은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에 '빅 재미'를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소녀시대 효연과 써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붐은 효연에게 "사전 인터뷰 당시 분발해야겠다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당황해하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이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말에 멤버들은 "억지로 만들어내지 않아도 된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연예계에 효연은 정말 귀한 캐릭터다"라고 말을 더해 폭소를 안겼다. 

또 붐은 써니를 향해 "찐 애청자다"라며 "본 방송을 놓치면 1650원을 내고 다시 방송을 본다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써니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써니는 "연습을 하고 왔는데 5분의 1초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힌트라 예습이 안되더라"라며 "요즘 시력도 가시고 난시도 있어서 힘들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새우&치즈 버거를 걸고 첫 번째 문제 풀이에 나선 가운데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노래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써니는 이날 원샷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에 옆에 있던 효연이 "1650원 아깝지 않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써니는 '놀토'에 나올 때마다 원샷을 받아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2위는 효연과 박나래였다. 효연은 멤버들 사이에서 '똥 귀'로 통했지만 반전으로 똥 귀 탈출에 성공했다. 

연이어 정답 맞히기에 실패한 멤버들은 첫 번째 시도를 포기했다. 의기소침한 멤버들의 모습에 붐은 "큰 힌트를 하나 드리겠다. 여러분이 정답을 여러 번 언급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 같은 말에 신동엽이 "아까 혜리가 어떤 공간에 대한 가사 같다고 여러 번 말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이에 빈 가사에 '공간에'를 채워 넣으며 결국 정답을 맞혔다. 멤버들은 혜리에 "이 정도면 경지에 오른 것"이라며 치켜세웠다.

두 번째 퀴즈에서는 흑돼지 삼겹살을 걸고 임창정의 '뭔데! 뭔데!'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에 박나래는 "아는 노래다. 자주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써니는 첫 번째 문제에 이어 원샷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이에 그는 '놀토' 7대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써니는 "다시보기를 집중으로 공부한 결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피오는 "뭔데 뭔데 뭔데 뭔데"라며 총 4개의 뭔데가 연속해 나온다고 주장했고 반면 김동현과 문세윤 넉살은 "한 번 더 뭔데 뭔데"로 들렸다고 주장했다.

결국 붐은 자색고구마 분장과 호박 분장을 걸고 내기를 했고 '붐청아' 힌트를 통해 피오의 주장이 정답으로 밝혀져 피오는 의기양양해 했다.

멤버들은 결국 3차 시도에서 ‘붐카 찬스’를 요청했다. 붐은 "붐카 찬스는 유료다. 개인기를 보여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멤버들은 손가락 마술, 까마귀 소리 흉내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붐카 찬스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와 함께 혜리가 신동엽의 팔을 꼬집는 개인기까지 선보였지만 결국 정답 맞히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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