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휴식 중에 근황을 전했다.
전소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죠.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아요"라며 "과분한 축하와 그리고 보내주신 정성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남겼다.
전소민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양한 표정을 짓는 영상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전소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일 OSEN에 “전소민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휴식이 필요한 전소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SNS에 사진과 글을 남기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