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 코로나19 확진

이동우 기자 2020. 4.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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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EPL) 리버풀 FC의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가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글리시 전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달글리시 전 감독은 무증상 감염으로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글리시는 리버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팀의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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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달글리시 /사진=AFP


영국 프로축구(EPL) 리버풀 FC의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가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글리시 전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달글리시 전 감독은 무증상 감염으로 현재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측은 "달글리시는 모든 사람들이 정부와 전문가의 앞으로 지시에 잘 따르길 당부했다"고 말했다.

달글리시는 리버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팀의 레전드다.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총 8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94-1995시즌에는 블랜번 로버스를 이끌고 EPL 트로피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축구계에서 이룬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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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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