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전설' 달글리시, 코로나19 확진 판정..병원 치료

서재원 2020. 4. 11.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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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케니 달글리시(6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글리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에 따르면, 그는 지난 8일 정맥용 항생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는데,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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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리버풀 전설 케니 달글리시(6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달글리시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리버풀에 따르면, 그는 지난 8일 정맥용 항생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는데,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달글리시는 리버풀 그 자체다. 그는 리버풀에서 리그 우승 8회, 유로피언컵 우승 3회를 함께했다. 리버풀은 "달글리시는 병원 입원 전에 가족과 함께 오랫동안 격리 중이었다. 권고된 기간보다 더 많은 기간을 자발적으로 격리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향후 며칠 동안 관련 지침을 따를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달글리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NHS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길 원한다"며 "그는 곧 집으로 돌아가길 기대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추가적인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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