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황제' 달글리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 예정

신새얼 기자 2020. 4. 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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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황제로 군림했던 케니 달글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전설로 남아있는 달글리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들에 의하면 현재 무증상으로 남아 있고 병원에서 정맥 주사를 통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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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리버풀의 황제로 군림했던 케니 달글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전설로 남아있는 달글리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들에 의하면 현재 무증상으로 남아 있고 병원에서 정맥 주사를 통해 항생제를 투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달글리시의 가족은 10일 리버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달글리시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권고된 기간보다 더 오랜 시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정부와 전문가들의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달글리시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가 보건 서비스(NHS)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가족들과 힘든 기간을 견뎌내야 하는 만큼 간섭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리버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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