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레전드' 케니 달글리쉬 경,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

이형주 기자 2020. 4. 11. 0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FC 팬들이 가슴 아파할 소식이 전해졌다.

리버풀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니 달글리쉬(69) 경이 지난 8일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확진이었으며 우리 클럽은 케니 달글리쉬 경에 대한 소식을 추후 적절한 때 다시 업데이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니 달글리쉬 경은 리버풀이 자랑하는 레전드다.

팬들은 해당 소식을 보도하는 각 언론사 기사 댓글, 리버풀 SNS 댓글 등으로 케니 달글리쉬 경의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니 달글리쉬 경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버풀 FC 팬들이 가슴 아파할 소식이 전해졌다. 

리버풀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니 달글리쉬(69) 경이 지난 8일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 확진이었으며 우리 클럽은 케니 달글리쉬 경에 대한 소식을 추후 적절한 때 다시 업데이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니 달글리쉬 경은 리버풀이 자랑하는 레전드다. 클럽 최고 레전드로 손꼽히기도 한다. 1980년 대 붉은 제국 시절 리버풀의 주포로 활약하며 6번의 리그 우승, 3번의 유러피언컵(UCL 전신) 우승 등 숱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은퇴 후 감독으로 변신, 블랙번 로버스에서 1994/95시즌 우승했고,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한 적도 있는 인물이다. 

케니 달글리쉬 경의 나이가 만 69세이고, 코로나19가 고령 확진자에 큰 위협이 된 사례가 많아 팬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 팬들은 해당 소식을 보도하는 각 언론사 기사 댓글, 리버풀 SNS 댓글 등으로 케니 달글리쉬 경의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