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3)가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쌍둥이 사진도 공개했다.
율희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윤이 아린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율희는 영상에서 “수술한 지 이틀째 날”이라며 “어제는 너무 아파 촬영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고생했고, 수혈을 했는데 너무 아팠다”며 “울다가 잠들다 했는데, 그건 견딜 수 있는 고통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카메라의 시점은 쌍둥이를 향했고, 율희는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모유 수유를 해야할 지, 단유를 할 지 고민”이라며 “병원 생활은 심심하고, 먹고 자는게 일상”이라며 숨김 없이 출산 후 회복 생활을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율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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