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합의 '난항'..美 인위적 감산 가능성은?

윤선영 기자 2020. 4. 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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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희집 에너아이디어즈 컨설팅 대표

석유수출국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두 달간 원유 생산을 하루 1천만 배럴 감산하기로 했지만 멕시코의 수용거부로 인해 합의안이 불발됐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유가는 급등락 장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국제 원유전쟁의 내막과 유가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OPEC+회의가 어젯(9일)밤 열렸는데, 멕시코로 인해서 감산 합의가 불발됐죠?

- OPEC+ 영상회의,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은?
- 사우디·러시아, 멕시코 이탈로 합의 결렬
- 멕시코 "감산 합의 계획 없다"…일방적 이탈
- 주요 산유국, 오늘도 감산안 계속 논의 예정

Q. 감산 합의 이야기가 오갔을 때 국제유가가 오히려 하락하지 않았습니까? 

- OPEC+ 감산폭에 유가 '역대급 널뛰기'…왜?
- 턱없이 부족한 합의에 실망…WTI 9.3% 급락
- 석유 시장, 공급과잉 부담 부족에 실망감↑

Q. OPEC+ 멤버가 아닌 나라, 특히 미국 같은 경우 감산 노력에 동참하겠습니까? 

- 사우디-러시아 원유전쟁 휴전 돌입…미국은?
- 국제유가 변수, 美 인위적 감산 여부에 초점
- 美 대형 셰일업체 파산 신청…줄도산 시작?
- 美 셰일업체 파장…가스업계도 줄도산 우려
-  석유·가스업 피해↑…美 금융기관도 파산?

Q.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원유수요 급감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감산을 통한 공급 감소가 과연 향후 유가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국제유가, 코로나19↑·감산 등 겹겹이 악재
- 유가 수요, 일 평균 3천만 배럴↑ 감소 전망
- 원유가격, 코로나19 영향…연초 대비 반토막

Q. OPEC의 킹핀 사우디, 비OPEC의 리더 러시아 간 원유시장 주도권 쟁탈전의 속셈과 역사가 궁금합니다. 

- 사우디-러시아 '석유 전쟁'…역사는?
- 사우디-러시아, 유가 감산 시점 놓고 충돌
- 사우디-러시아 "다른 산유국도 감산 필요"
- 사우디-러시아, 3월에도 감산 논의 결렬

Q. 국제유가 급락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습니까? 

- 국제유가, 금융위기 때 80~100달러 근접
- 韓 정유업에 악재로 돌변한 저유가…왜?
- 정유업계 '최악의 위기', 활로 찾기 사활
- 세계 건설업, 코로나19·저유가 충격 심화
- 석유공사, 저유가에 비축유 64만 배럴 구매
- 18년 만에 최저 유가…정유업계, 돌파구는?
- 정유 4사, 매일 700억 원 안팎 손실 예상
- 정유업계 공장 가동률↓…금융위기 후 처음

Q. 투자자들이 유가 상승기대로 원유선물을 추종하는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을 대거 매입, 위험하지 않을까?

- 국제유가 하락세, ETN·ETF 투자해도 될까
- 개미, 한 달 새 원유 ETN·ETF 1조↑ 매수
- '원유상품 올인'한 개미, 만기 연장 '비상'
- 한국거래소 "원유 ETN 위험 발령·거래정지"
- 개미, 원유상품에 관심↑…매수·매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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