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빌 게이츠와 통화..코로나 백신 개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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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앤밀렌다 게이츠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감염병이 취약한 나라에 대한 지원과,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말했고,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세계적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개도국에 진단키트를 지원해주시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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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이자 빌앤밀렌다 게이츠 이사장인 빌 게이츠와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감염병이 취약한 나라에 대한 지원과,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말했고,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세계적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개도국에 진단키트를 지원해주시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이 이끄는 재단은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설립 파트너로 연 3억달러 이상, 전체 41억 달러를 기여했으며 3년 전 설립된 감염병혁신연합에도 1억 달러를 공여할 계획입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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