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출산 브이로그'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의 모습과 산부인과 생활을 공개했다. 율희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출산 브이로그'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율희는 "출산 첫날에는 너무 아파서 울다 잠들기를 반복했다"며 "지금은 무통 주사를 맞고 좀 괜찮아졌다"고 토로했다. 이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수혈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잊을 수 없는 큰 고통이었다"며 "임신하고 계신 분들은 철분제를 꼭 챙겨 드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병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손님들을 많이 초대하기 위해 큰 병실을 선택했는데 부모님조차도 올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율희는 딸 쌍둥이 아린, 아윤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린이는 쌍꺼풀이 있고, 아윤이는 조금 더 포동포동하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첫째 아들 재율이 때 젖몸살이 심해 모유 수유로 많이 고생했다"며 쌍둥이의 모유 수유를 고민하는 육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다. 같은 해 6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출산했으며, 지난 2월에는 딸 쌍둥이를 얻으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구단비 [email protected]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