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지용 "오디션프로그램 첫 출연, 참가자들 평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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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피아니스트 지용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지용은 '팬텀싱어3'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녹화 때 힘들었다. 특히 처음 점수를 주기 시작할 때 무슨 기준으로 평균 점수를 줘야 할지 고민이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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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팬텀싱어3' 피아니스트 지용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김희정 PD를 비롯해 프로듀서 윤상, 김문정, 손혜수, 옥주현, 김이나, 지용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용은 '팬텀싱어3'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녹화 때 힘들었다. 특히 처음 점수를 주기 시작할 때 무슨 기준으로 평균 점수를 줘야 할지 고민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게 처음"이라고 털어놓은 그는 "피아노만 치면서 무대에서 살다가 참가자들의 평균 점수를 줘야 하는 게 어려웠다. 내가 어느 부분을 듣고, 어떤 충고를 줘야 할지 등 그런 부분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녹화 2회 정도까지는 힘들었는데 이후 감이 잡혔다"며 "74명에서 참여자가 점점 줄어들고 컬래버레이션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까 재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팬텀싱어3'는 성악, 뮤지컬, 국악, K팝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크로스오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0일 저녁 9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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