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3년 전 폐암수술로 코로나19 예민..하루 커피 20잔+흡연"

선미경 2020. 4.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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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이 폐암 수술을 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윤문식은 앞서 지난 달에도 '아침마당'에 출연해 폐암 수술에 대해 언급하며, "만성 폐질환을 앓다 폐암 수술한 적이 있어서 코로나19를 엄청 조심하는 중이다. 예민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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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윤문식이 폐암 수술을 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윤문식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윤문식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 출연해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윤문식은 “난 자판기 커피와 믹스커피를 하루에 20잔씩 마셨다. 눈 뜨자마자 담배를 한 대 피우고 커피를 먹었다”라며 과거 올바르지 못했던 식습관에 대해서 털어놨다.

이어 윤문식은 “그러다가 3년 전에 폐암 수술을 했다. 그 뒤로 우리 집사람이 커피를 못 마시게 한다. 대신 과일을 강제로 먹인다”라며, “‘아침마당’에 나오면 커피가 꼭 있다. 예전 생각이 나서 3~4잔을 마신다”라고 밝혔다.

윤문식은 앞서 지난 달에도 ‘아침마당’에 출연해 폐암 수술에 대해 언급하며, “만성 폐질환을 앓다 폐암 수술한 적이 있어서 코로나19를 엄청 조심하는 중이다. 예민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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