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3년전 폐암 수술..커피·담배 끊고 과일多"(아침마당)

한현정 2020. 4.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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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윤문식이 폐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한 3년 전에 (폐암) 수술을 했다. 그 뒤로 우리 집사람이 커피를 못 먹게 한다. 대신 과일을 강제로 먹인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아침마당'에 나오면 커피가 꼭 있다. 예전 생각이 나서 3~4잔을 먹게 된다"며 "너무 많이 먹다 보니 작가가 진행비 초과라며 그만 먹으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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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아침마당' 윤문식이 폐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져 '단맛 찾다 건강 쓴 맛 본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문식은 "자판기 커피, 믹스커피, 정수기가 나오면서 하루에 커피를 20잔씩 마셨다"며 "눈 뜨자마자 담배 한 대 피우고 커피를 마셨다.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기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한 3년 전에 (폐암) 수술을 했다. 그 뒤로 우리 집사람이 커피를 못 먹게 한다. 대신 과일을 강제로 먹인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아침마당'에 나오면 커피가 꼭 있다. 예전 생각이 나서 3~4잔을 먹게 된다"며 "너무 많이 먹다 보니 작가가 진행비 초과라며 그만 먹으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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