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홈페이지 '접속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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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개시한 가운데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 오후 3시 정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 접속자는 4만837명이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접속자 분산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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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는 9일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개시한 가운데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 오후 3시 정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 접속자는 4만837명이었다. 오후 3~4시 누적 접속자는 49만1825명에 달했다.
도는 1초당 20만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서버 용량은 충분했지만 신용카드 정보 입력 시 본인인증을 담당하는 회사 서버의 용량 부족 문제로 접수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접속자 분산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30일까지다. 20일부터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지점을 통한 선불카드 신청이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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