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공장에 첫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 울산공장에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이 처음 설립됐다.
9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SDI 울산노조가 이날 울산시 울주군청에 노조 설립을 신고했다.
울주군청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곧바로 삼성SDI 노조 설립증을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울산노조는 앞서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울산 노동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총회와 한국노총 금속연맹 가입 결의 행사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울산공장에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이 처음 설립됐다.
9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SDI 울산노조가 이날 울산시 울주군청에 노조 설립을 신고했다.
울주군청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곧바로 삼성SDI 노조 설립증을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노조는 양대 노총 중 한국노총에 가입했다.
삼성SDI 울산노조는 앞서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울산 노동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총회와 한국노총 금속연맹 가입 결의 행사를 열었다.
한국노총은 앞으로 삼성SDI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노동자의 가입을 마무리하고 간부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조직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SDI 울산공장에서는 2014년 3월 일부 근로자가 민주노총 울산본부 산하 금속노조 울산지부 삼성SDI지회를 결성한 바 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 조기 가동해 수요 반등 'D램' 시장' 잡는다
- 이통사 "과도한 주파수재할당 대가 반대"..과기정통부에 정책건의서 제출
- 코로나發 고용 한파?..핀테크 "고급 인재 유치 기회"
- 게임업계, 일상 복귀 채비..줄줄이 신작 출시 예고
- 대한항공, 조종사 자격 유지 대란에 "아시아나 지원 여력 없다"
- KOTRA, 소부장 'U턴 기업' 발굴 타진..국내 산업경쟁력 높인다
- LG전자, 미래기술 투자 결실..특허 1년새 4500건 증가
- [포항TP 20년 기획]포항테크노파크, 환동해 혁신거점 기술사업화 파트너로 자리매김
- [르포]김종인, 서울·경기 통합당 후보 집중 지원.."수도권 잡아라"
- 전기차 보급, 8년 만에 10만대 돌파..자생적 시장까지 아직 먼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