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공장에 한국노총 산하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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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006400) 울산공장에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설립됐다.
9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SDI 울산노조는 이날 울산시 울주군청에 노조 설립을 신고했다.
울주군청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곧바로 삼성SDI 노조 설립증을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 울산노조는 지난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울산 노동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총회와 한국노총 금속연맹 가입 결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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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SDI 울산노조는 이날 울산시 울주군청에 노조 설립을 신고했다. 울주군청도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곧바로 삼성SDI 노조 설립증을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 울산노조는 지난 8일 한국노총 울산본부의 울산 노동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조 설립 총회와 한국노총 금속연맹 가입 결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노총은 향후 삼성SDI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노동자의 가입을 마무리하고 간부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조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 그룹 내에는 삼성SDI 외에도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에버랜드, 에스원 등 주요 그룹사에 노조가 설립됐다. 한국노동 산하 삼성전자 노조가 지난해 11월 16일 공식 출범한 것이 가장 최근 사례다. 삼성전자에는 3개의 소규모 노조가 있었지만 양대 노총 산하 노조가 들어선 것은 4번째 노조가 사상 처음이다. 삼성전자 내에서는 한국노총 산하 제4 노조를 제외한 나머지 노조는 대부분 소규모이거나 적극적으로 활동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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