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코로나19 구호 펀드 조성..실직 영화인 지원

양소영 2020. 4. 9.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스타 마크 러팔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실직한 영화인들을 위해 나섰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를 포함한 영화·방송계 관계자 여러 명이 힘을 모아 '잇 테이크 아워 빌리지(It Takes Our Village)' 코로나19 구호 펀드를 통해 250만 달러(약 30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마크 러팔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실직한 영화인들을 위해 나섰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를 포함한 영화·방송계 관계자 여러 명이 힘을 모아 ‘잇 테이크 아워 빌리지(It Takes Our Village)’ 코로나19 구호 펀드를 통해 250만 달러(약 30억 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TV 스태프 등 영화·방송계 종사자들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1인당 각 1천 달러(약 121만 원)를 나눠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족을 부양하는 이들에게는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크 러팔로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서 헐크를 연기했다. 지난 2월 그가 주연한 영하 ‘다크 워터스’가 국내 개봉한 바 있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