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큰 두레' 창단 추진.. 코로나19 위기 극복 범시민 운동
최수상 2020. 4. 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범시민 운동'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유관기관, 대학교, 금융기관, 경제단체,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창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 회의에서는 민관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울산 큰 두레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범시민 운동’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유관기관, 대학교, 금융기관, 경제단체,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창단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큰 두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합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공감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기관 및 민간 단체장에 의해 출범하게 됐다.
합의체 명칭인 ‘울산 큰 두레’는 예전 ‘두레’를 조직, 공동으로 일을 했듯이 울산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자는 뜻에서 이름붙였다.
이날 창단 회의에서는 민관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울산 큰 두레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발생한 긴급 피해 대상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 추진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송철호 시장은 “우리에게 위기일 때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똘똘 뭉치는 특유의 디엔에이(D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코로나19는 강하지만 울산이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형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 방안 마련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티에프(TF)팀’ 구성, ‘비상경제 대책회의’ 개최,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 전세버스 운행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