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송도 펜트하우스, 37억 매물로..방송 홍보 노렸나

2020. 4.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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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최근 방송에서 공개했던 송도 펜트하우스를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 달 말쯤 송도 초고층 아파트(전용 210㎡)를 37억원에 내놓았습니다.

효연은 지난 달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을 통해 해당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효연은 송도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지난 2012년 12억 5000만원에 분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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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소녀시대 효연이 최근 방송에서 공개했던 송도 펜트하우스를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 달 말쯤 송도 초고층 아파트(전용 210㎡)를 37억원에 내놓았습니다.

효연은 지난 달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을 통해 해당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아파트를 공개한 것이 매물로 내놓은 시점과 공교롭게 겹쳐 방송에서 집 공개가 사전 홍보용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효연의 집은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초호화 오션뷰 하우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연진은 넓고 웅장한 인테리어의 효연의 집을 보고 “역시 소녀시대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효연은 송도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지난 2012년 12억 5000만원에 분양받았습니다.

이 펜트하우스는 센트럴파크·서해·도심 등 트리플 조망권을 갖췄습니다.

송도는 탁월한 주거여건과 입지, 교육특구라는 장점까지 부각되면서 유명 스타들이 몰려들고 잇는 곳입니다.

만약 이 아파트가 효연의 희망 가격인 37억원에 팔린다면 높은 시세 차익을 얻게 됩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있지만 스타의 집에 방송 효과까지 있어 고가에 팔릴 가능성이 높다”며 “강남은 물론 여의도와 일산 등으로 이동이 쉽고 인천공항이 가까워 해외 스케줄이 많은 사람들에겐 각광받는 지역”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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