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전자 변이 발견되지 않아…전파력·병원성 영향 없어
입력 2020.04.09 (14:01)
수정 2020.04.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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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지속적으로 분석한 결과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의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유전자 검출 검사를 할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 부위에서도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에 추가로 생산한 유전자 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의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유전자 검출 검사를 할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 부위에서도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에 추가로 생산한 유전자 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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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전자 변이 발견되지 않아…전파력·병원성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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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9 14:01:13
- 수정2020-04-09 14:24:01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지속적으로 분석한 결과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의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유전자 검출 검사를 할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 부위에서도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에 추가로 생산한 유전자 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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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의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유전자 검출 검사를 할때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식별하기 위한 증폭 유전자 부위에서도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에 추가로 생산한 유전자 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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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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