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코로나19 구호 펀드 조성→영화계 스태프 지원
2020. 4. 9. 12:01
배우 마크 러팔로가 구호 펀드를 조성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영화계를 지원했다.
8일 (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에 따르면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관계자는 ‘It Takes Our Villag(잇 테이크 아워 빌리지)’라는 코로나19 구호 펀드를 조성했다.
이 구호 펀드는 코로나19 피해 직격탄을 맞은 영화와 텔레비전 업계 관련 종사자들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졌다.
‘잇 테이크 아워 빌리지’는 현재 250만 달러(한화 30언 4250만 원)의 기금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장기화 사태로 일이 끊긴 영화계 종사자들에게 각 1000달러(한화 121만 6800원)씩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만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는 별도로 더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마크 러팔로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서 브루스 배너(헐크) 역을 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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