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열심히 하고 끝. 온 가족이 오글오글 삼시세끼 하느라 정말 바빴다. 그동안 아들은 오믈렛 장인이 되었고 딸은 수석셰프, 나는 도우미"라고 적었다.
그는 지인과 가족 덕분에 힘 낼 수 있었다며 "덕분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도 했다. 윤유선은 또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해제" 등에 해시태그를 달아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알린 뒤 "의료진, 봉사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으로 데뷔한 배우 윤유선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왕과 나'(2007) '선덕여왕'(2009) '자이언트'(2010) '굿 닥터'(2013)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1년 이성호 판사와 결혼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유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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