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네이마르, 라우타로가 바르사 온다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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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가)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영입설을 반겼다.
수아레스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사가 네이마르,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팀이 노력하고 있어 기쁘다. 팀을 돕는 선수는 언제든지 환영한다"라며 전력 강화를 멈추지 않는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네이마르, 마르티네스가 바르사에 온다면 수아레스는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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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무릎 부상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가)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영입설을 반겼다.
수아레스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사가 네이마르,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해 “팀이 노력하고 있어 기쁘다. 팀을 돕는 선수는 언제든지 환영한다”라며 전력 강화를 멈추지 않는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네이마르는 모두가 잘 아는 선수다”라고 네이마르가 바르사에 다시 온다면 과거 리오넬 메시와 함께 MSN 트리오를 구축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이탈리아에서 성장한 최고의 9번 공격수다”라며 마르티네스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네이마르, 마르티네스가 바르사에 온다면 수아레스는 포지션 경쟁이 불가피하다. 더구나 마르티네스는 향후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거론되는 공격수다. 이에 대해 그는 “포지션 경쟁은 모두 같은 조건이다”라며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바르사의 선수단 급여 삭감과 관련해서는 “삭감에 반대하는 선수도 있었지만, 최대한 노력하자는 의견으로 모였다”고 밝혔다. 선수단이 바르사의 방침에 동의하는데 10일가량 걸린 이유로는 “22~23명의 선수 의견을 모으기는 쉽지 않다. 팀이 각각 선수 대리인과 대화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라는 설명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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