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출전 이탈리아 육상선수 출신 50대 코로나19로 사망

박소희 so2@mbc.co.kr 2020. 4. 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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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서울 올림픽 출전 경력이 있는 이탈리아의 육상선수 출신 5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사비아는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800m 경기에 연속 출전해 결선에서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올림픽 출전선수 출신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처음으로 그의 부친도 며칠 전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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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서울 올림픽 출전 경력이 있는 이탈리아의 육상선수 출신 5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이탈리아 체육협회는 남부 바실리카타주 포텐차에 거주하는 56세 도나토 사이바가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비아는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올림픽과 1988년 서울 올림픽 육상 800m 경기에 연속 출전해 결선에서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올림픽 출전선수 출신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처음으로 그의 부친도 며칠 전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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