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크 전설 존 프린, 코로나 19로 사망

김미희 bravemh@mbc.co.kr 2020. 4.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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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을 두 번 수상했던 미국의 포크 가수 존 프린이 74세에 코로나 19로 숨졌습니다.

빌보드는 "미국 전설이자 존경받는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7일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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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을 두 번 수상했던 미국의 포크 가수 존 프린이 74세에 코로나 19로 숨졌습니다.

빌보드는 "미국 전설이자 존경받는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7일 코로나 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존 프린은 지난달 29일 확정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존 프린은 1971년 '존 프린' 앨범으로 정식 데뷔한 뒤 사회 비평적이고 저항적인 요소가 가미된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고, '파라다이스', '헬로 인 데어'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1991년과 2005년 두 차례 그래미어워즈 포크 분야 최고상인 '베스트 컨템퍼러리 포크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컨트리 가수 조 디피와 재즈 기타리스트 버키 피자렐리,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OST로 유명한 작곡가 애덤 슐레진저 등이 코로나 19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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