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첫 리얼리티 예능 '뽕숭아학당'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TV조선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가제)에 출연한다.

‘뽕숭아학당’은 ‘뽕 따러 가세’ 시즌 2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말 경기도 양평에서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나, 방송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이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송가인이 전국 팔도 시청자들의 사연을 찾아나서는 콘셉트였다면, 이번 시즌은 ‘미스터트롯’ 4명의 핵심 주역들이 ‘배워봅시다’란 콘셉트로 진행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들은 설운도 등과 함께 ‘배워봅시다’ 콘셉트로 시청자를 만나고, 멤버 넷이 서로 생활하며 즐기는 ‘실생활형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지난해 방송된 ‘뽕 따러 가세’는 방송 때마다 송가인과 붐이 열창했던 노래가 방송 직후 음악 차트를 휩쓰는 등 왕좌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금의환향 ‘진도 내 고향 대잔치’, 추석맞이 ‘전국 칠순 잔치’와 지금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친 배 위 ‘선상 콘서트’, 탄광촌에서 연 ‘탄광 가족 콘서트’ 등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뽕 힐링’으로 휩싸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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