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음원차트 조작? 전혀 모르는 회사, 법적 대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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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측이 음원차트 순위 조작 보도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김근태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더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중국 등지에서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다"며 "차트 조작에 사용된 계정은 수천개에서 수만개에 달했다"며 조작에 이용당한 다음과 멜론 ID 명단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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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측이 음원차트 순위 조작 보도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김근태 후보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더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중국 등지에서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ID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다”며 “차트 조작에 사용된 계정은 수천개에서 수만개에 달했다”며 조작에 이용당한 다음과 멜론 ID 명단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서버를 임대해 파티션을 나눈 뒤 윈도우를 여러 개 깔아 음원을 재생시키거나 컴퓨터가 모바일 기기처럼 인식되도록 만들어 음원을 재생하고 다운로드하는 방식으로 특히 이용자가 적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의 시간대를 집중 공략했다.
이에 대해 볼빨간 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동아닷컴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크레이티버’는 전혀 모르는 회사고 우리와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대응 상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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