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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9662만원

박소현 기자
입력 : 
2020-04-07 09: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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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7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50.98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갖췄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3초, 최고속도는 229km/h, 복합 연비는 10.2km/ℓ다.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관을 보여주며 20인치 5-스포크 터빈 스타일 휠, 파노라믹 선루프 등이 조화를 이룬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로 차체 윤곽을 강조함과 동시에 넓은 가시성을 확보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햅틱 피드백 및 알루미늄 버튼, 소프트 도어 클로징 기능이 적용됐다.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한층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불어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가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판매 가격은 9662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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