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코로나19에 100만원 기부 "너무나 보잘 것 없는 금액이지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천명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천명훈은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너무나 보잘 것 없는 금액이지만 마음만은 빨리 안정적으로 평안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100만원 기부증서를 올렸다.

천명훈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여느 스타들에 비하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천명훈의 따뜻한 마음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천명훈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팀미션에 합격하는 기쁨을 만끽했지만, 1 대 1 데스매치에서 영탁을 만나 패했다.

천명훈은 ‘미스터트롯’ 무대를 떠나며 “열심히 했고 정말 행복했다. 이제는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