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n번방 방지법' 처리 위한 침묵 운동

김혜영 2020. 4. 6.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전국에선 침묵의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정의당이 'n번방 방지법' 입법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회를 촉구하며 각지에서 침묵 운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정의당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 및 각 지역구에서 동시에 '침묵의 선거운동'을 열고 n번방 문제의 해결을 강조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모두가 선거운동을 하루 멈추고 n번방 방지법을 처리할 것을 거대 양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대표 등 정의당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n번방 처벌을 위한 정의당 전국동시다발 선거운동'에 참석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6일 전국에선 침묵의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정의당이 ‘n번방 방지법’ 입법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회를 촉구하며 각지에서 침묵 운동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정의당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 및 각 지역구에서 동시에 ‘침묵의 선거운동’을 열고 n번방 문제의 해결을 강조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모두가 선거운동을 하루 멈추고 n번방 방지법을 처리할 것을 거대 양당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텔레그램 n번방 법 제정을 위한 총선이다.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위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했다.

김혜영 기자 shine@hankookilbo.com

심상정 대표 등 정의당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n번방 처벌을 위한 정의당 전국동시다발 선거운동'에 참석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